[팝인터뷰①]사랑꾼 정만식 "아내는 내 보호자, 통화할 때마다 뽀뽀"
정만식은 아내바보이자 사랑꾼이었다.배우 정만식은 최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제작 청우필름) 인터뷰를 갖고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남매에게 막냇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 탄생기를 그린다. 이요원이 잘난 척 하지만 결국 빽 없는 흙수저 둘째 수경 역, 정만식이 번듯한 직장 하나 없는 40대 철부지 가장 성호 역, 이솜은 하루 벌어먹고 사는 알바생 주미 역, 정준원이 막내 낙이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