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서영주 "'솔로몬의위증', 10대 끝&20대 시작 함께한 작품"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동급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 부조리를 고발한 JTBC ‘솔로몬의 위증’. 이 작품은 학교 내에서 아웃사이더를 자처했던 이소우의 죽음으로 이야기가 시작됐다. 극은 18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등져야 했던 이소우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그 과정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아픔과 기성세대의 비리를 수면 위로 드러냈다. 배우 서영주는 이렇게 극을 관통하는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이소우라는 캐릭터로 분했다.‘솔로몬의 위증’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중심이 되어 극을 이끌어갔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