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③]'여교사' 김하늘 "유인영 못챙겨줘 후회돼, 서운했을 것"
‘여교사’ 김하늘이 유인영, 이원근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배우 김하늘은 최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제작 외유내강) 김태용 감독, 유인영, 이원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를 빼앗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