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법쩐' 측, "내 인생 카피" 자문가 주장에 "독자적 창작물" 반박(공식)
SBS 드라마 '법쩐' 측이 드라마 설정이 자신을 카피한 것이라는 자문가의 주장에 대해 반박 입장을 내놓으면서 대립각을 세웠다.최근 SBS 드라마 '법쩐'의 자문에 참여했다고 밝힌 작가 지 모씨는 "소년원, 병원, 철거, 기차 내 사건, 사채시장, 주식시장, 초원, 볼펜 선물 등 드라마 거의 모든 설정은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라고 주장했다.지씨에 따르면 해당 드라마 작가 김원석의 설득에 결국 3개월 자문에 동의했으나 자문 기간 이후에도 몇 개월을 더 참여했고, 상황 설정뿐만이 아니라 대사에도 구체적인 도움을 줬다. 하지만 2019년부터 드라마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