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열심히 만들어"…'사바하' 장재현 감독, 세가지 중점 목표
장재현 감독이 또 다른 오컬트물 '사바하'로 4년 만에 돌아왔다.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로 5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형 오컬트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바 있는 장재현 감독이 4년 만에 신작 '사바하'를 내놓게 됐다.'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 등이 출연한다.전작 '검은 사제들'에서 구마 사제라는 전에 없던 소재를 새로운 장르로 변주시킨 장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