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도둑놈도둑님’, 첫방부터 엇갈린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후손
‘도둑놈도둑님’이 첫방송을 마쳤다. 첫방송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친일파의 후손의 엇갈린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에서는 1992년의 모습이 그려졌다.의열단 백산, 장만식, 윤재홍, 박명주, 김강일 등은 1945년 춘천의 한 고목에 의문의 지도를 숨겼다. 이 지도는 아무에게도 발견되지 않았고, 세월이 흘러 1992년이 됐다. 무언가를 표시한 의열단의 지도는 향후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여겨졌다.1992년, 장판수(안길강 분)는 대통령 특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