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고생했다”…‘시타’ 유아인X고경표가 바라본 광장
2017년을 살고 있는 유아인과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고경표가 한 광장에 나란히 섰다. 두 사람은 광장을 바라보며 “고생했다”, “고맙다”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서는 한세주(유아인 분), 전설(임수정 분), 유진오(고경표 분)의 과거가 공개됐다.한세주의 품에 안긴 전설은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어렸을 때부터 전생을 봤다는 자신을 엄마(전미선 분)이 버리고 떠났다는 것. 전설은 “엄마가 남자가 생겨 떠난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정상이었어도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