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불명' 만능 재주꾼 세븐틴, 또 나오면 안 돼요?
보이 그룹 세븐틴이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전설 엄정화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세븐틴을 비롯해 아이비 민우혁, 장미여관, 옴므, 허각, 마틸다 등이 출연했고, 허각이 5연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엄정화 편은 무려 12팀이 출연하며 역대급 무대를 만들었다. 그중 세븐틴은 단연 돋보이는 팀이었다. 개인기부터 개성 넘치는 편곡으로 놀라움을 자아내며 재간둥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자들이 거쳐가는 개인기 신고식에서 승관은 "김희애 선배님을 따라하는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