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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김진경이 머루 농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달콤한 여행을 즐겼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가 처가 식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가족과 함께 머루 농장을 찾은 조타·김진경은 와인을 시음하고, 농장에서 캠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저 이들은 머루 농장의 와인 터널을 찾았다. 이곳에는 와인 통과 병이 가득 차 있었고, 이들은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머루로 만든 와인을 시음하기로 했다. 이들은 특별히 소장 중인 와인 한 병을 골라 시음을 시작했다. 가족들이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이자 조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신구가 떠나갔다.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금전적인 여유로움이나 사람들의 존경이 없더라도 여전히 자신이 존중하는 가치를 믿고 따르는 이만술(신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성복의 시대, 어쩌면 이만술이 그토록 지키고자하는 수제 양복의 가치는 남들에게는 조금 미련하고 따분한 것일 수도 있었다. 굳이 남들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인 동진(이동건 분)만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과 크게 따르지 않았다. 몇 십년이 넘도록 한 자리에서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이만술과 달리, 이동진은 기성복의 정점에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수가 박주미를 압박했다.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생모의 원수이기도 한 정난정(박주미 분)을 위기에 몰아넣는 윤태원(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태원은 평시서에 있던 약재를 조용히 시장에 풀었다. 약재 값은 조금씩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전해들은 정난정은 윤원형(정준호 분)을 찾아가 이 사실을 고해 받쳤다. 정난정은 “윤태원 그놈이 본색을 드러냈습니다”라고 치를 떨며 자신이 죽이려던 옥녀(진세연 분)까지 빼돌렸다고 길길이 날뛰었다. 하지만 아들을 굳건히 믿고 있는 윤원형은 “태

박소담이 위기에 빠지자 하늘집 ‘기사’들이 총출동 했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린치를 당하고 있는 은하원(박소담 분)을 구하기 위해 학교를 찾아간 강현민(안재현 분), 강지운(정일우 분), 강서우(이정신 분), 이윤성(최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원은 직접 하늘집에서 짐을 싸들고 나왓다. 강지운이 결국 아버지 제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생각한 은하원은 미션 실패를 이유로 더 이상 하늘집에 머물 수 없다고 여겼다. 이에 무작정 집을 나선 은하원은 머물 곳을 찾아다니다 우여곡절 끝에 불편한 관계인

중국 최적화 멤버들의 완벽한 베이징 투어였다. 27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 에선 MC 특집으로 이휘재는 베이징, 성시경은 도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베이징으로, 성시경은 문천식과 함께 도쿄로 떠나 설계한 여행 코스를 공개했다. 성시경은 “여행을 위한 여행을 한적 없다”며 촬영 스태프들이 인정한 단골 맛집이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한류스타 조세호와 중국어 통역이 가능한 남창희는 중국에 최적화된 멤버로 이휘재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력자였다. 이휘재 팀의 이름은 이휘재의 유행어

아역 로맨스에 설렜다. 27일 첫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마카오에서 어린 시절, 이장고(윤찬영 분)와 김미풍(이영은 분)이 만나서 마음을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남한에서 온 이장고와 북한에서 온 김미풍은 티격태격 로맨스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미풍 역에 이영은은 북한 사투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몰입도를 높였다. 이장고 역에 윤찬영 또한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모범생 이장고 역을 맡으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해다. 이날 김미풍은 김승희란 이름으로 이장고가 다니는 마카오 국제학교에 전학을 왔다.

지진희가 상심한 김희애와 포옹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회사와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좌절한 강민주(김희애 분)를 위로하는 고상식(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주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다. 방송국에선 강민주를 두고 “감이 떨어졌다”, “트렌드에 뒤쳐졌다”면서 그의 업무 능력에 대해 입방아를 찧었다. 또한 집에선 고상식 가족들이 벌이는 끝없는 사건, 사고에 휘말리고 있었다. 특히 강민주는 모든 방송국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우리시 드라마 제작을 떠안게 됐다. 강민주 혼자만 해당

청춘 5인의 고민이 해결됨과 동시에 계속 될 삶에 대한 잔잔한 여운이 남았다. 2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가 최종회를 맞아 벨 에포크 하우스 메이트들의 문제가 해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중점적 문제는 유은재(박혜수 분)가 가진 비밀이었다. 유은재는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게다가 보험조사관이 나와 사고에 의문점을 제기하면서 일은 더욱 커지고 말았다. 유은재는 아버지가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가족들을 죽였다고 생각해, 아버지가 어머니까지 죽이려 한다고 의심하고는 아버지가 약을 탄 물병을 가져

송재림이 김소은을 붙잡고 키스했다.27일 첫 방송된 '우리갑순이'에서는 이별 후 키스하는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앞서 김소은은 송재림이 이별 선물이라며 보낸 물건을 들고 언성을 높이며 "10년 동안 네가 준 것이 이게 전부. 나 생일날 종이학 받는 것 좋아하지 않는다. 너 마음상할 까봐 좋아하는 척 했다. 새 것을 보내야지 이 쓰레기 같은 놈아 너 같은 찌질이 궁상 더는 안 볼 것. 남자 답에 돌려주다니 친구로 남아. 미친놈"이라고 쏘아붙인 뒤 눈물을 흘리며 차갑게 돌아섰다.송재림(허갑돌)을 만나고 돌아온 김

엑소·준케이·빅스가 금주 'HOT3'에 등극했다.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엑소의 'Louder', 준케이의 'Think About You', 빅스의 'Fantasy'가 금주 'HOT3'에 오른 가운데 출연자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NCT Dream은 타이틀곡 '츄잉검'으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NCT Dream은 멤버들의 풋풋한 매력과 함께 음악적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NCT Dream의 타이틀곡 '츄잉검'은 톡톡 튀는 가사와 밝고 신나는 분위기가 귀를 즐겁게 하는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라붐·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