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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이종석과 한효주가 핑크빛 기류가 넘치는 신혼 부부가 됐다.지난 10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W' 7화가 전파를 탔다. 강철(이종석 분)은 오연주(한효주 분)를 향한 마음을 무시해보려 그녀를 잠시 밀어냈지만, 결국 달콤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를 계기로 강철은 연주의 신분 위장을 위해 서류상 이미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처리한다. 명목상의 신분 위장 결혼이지만 오히려 두 남녀는 100% 진심으로 신혼 커플의 단란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철은 자신의 집으로 입성한 연주에게 공부한 것이 있다며 다른 방으로 이동한다.

스타의 '반전입맛'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화려한 피자의 비주얼이 시청자들을 미식의 세계로 유혹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별, 헨리, 뉴욕에서 온 미슐랭 3스타 셰프 송훈이 출연해 ‘피자’를 주제로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본격적인 피자 얘기에 들어가기 전, 게스트들의 반전 입맛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수 별은 “술을 한 모금도 못 마신다. 마셨다하면 기절한다”고 밝혔다. 이에 평소 방송을 통해 술이 약하다는 사실을 공공연히 밝혀왔단 전현무는 “나랑 똑같다”며 격하게 공감했다. 이어 별은 “술은 못 먹지만 흔히들

[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여섯 배우와 감독 김지운의 유려한 입담이 영화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지난 10일 네이버 'V앱' 무비채널을 통해 영화 '밀정' 무비토크가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감독 김지운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공유·한지민·신성록·엄태구는 밝은 얼굴로 자리를 채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생방송 중 돋보인 것은 한지민에게 향한 '천사 칭찬'이었다. 날개를 어디에 두고 왔냐는 팬의 질문에, 박경림은 능청스러운 말투로 날개를 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지민은 "날개를 집에 두고 와서"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비하인드 스틸

금빛 트로피의 주인은 최현석과 오세득이었다. 10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는 트로피의 주인을 결정하는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이 그려졌다. 먼저 대결에 나선 것은 이연복, 샘킴과 두바이의 벤자민, 롤란드 팀이었다. 대결이 시작되자 셰프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은 것이 있었다. 빠르게 한 덩이씩 떼어낸 반죽을 누르는 이연복의 손놀림에 미국 셰프는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두바이팀은 그릴에 구운 새우에 토마토 소스와 사프란 아이올리 소스를 올린 바게트를 곁들인 요리를 선보였다. 이에 맞선 한국팀은 레몬그라스를 더한

[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정일우·안재현·이정신·최민·박소담·손나은이 팬들과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지난 1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심쿵 유발 팬미팅'이 방송됐다. 이번 생중계 팬미팅에서는 정일우·안재현·이정신·최민·박소담·손나은의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와 막간 팬들과의 문답 시간을 가졌다.안재현은 스킨십 장면을 촬영할 때 다소 곤란했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새신랑인 그의 솔직한 답이 웃음을 준 것. 극중에서 싱어송라이터인 '강서우' 역할을 소화한 이정신은 홍대에서 버스킹 장면을 찍었다. 그는 보

23세 육아돌 동호가 예비엄마 박수진에게 분만실 경험담을 공개했다.10일 방송된 O'live '옥수동 수제자'에는 유키스 출신 동호가 출연한 가운데 심영순이 산모의 원기 회복에 좋은 '배추 게탕'과 영양만점 이유식 '옥수수 감자죽'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동호는 예비엄마 박수진에게 그의 분만실 경험담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심영순은 "곧 아기엄마가 될 박수진을 위해 육아법과 아이를 위한 이유식, 산모를 위한 영양식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동호가 등장하자 심영순은 "뭐가 그렇게 급했냐"고 물었고, 동호는 "아내를 너무 사랑

걸그룹 오마이걸이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10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서는 오마이걸이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이 애교, 막춤, 기타 연주, 보이그룹 댄스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리더 효정은 "제가 항상 웃고 있어서 '박제 웃음'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며 MC 김희철에게 백만불짜리 눈웃음을 포함한 애교를 선보였다. 김희철은 효정의 애교를 귀여워하며 웃음을 지어보였고, 곧이어 지호는 늠름한 모습으로 '뿌잉뿌잉' 애교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배수지의 아버지 뺑소니 사고의 진범을 찾아 나섰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배수지 분)의 아버지 노장수(이원종 분)의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당시 사건의 담당 검사(류승수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영옥(진경 분)과 장정식(최무성 분)은 신준영의 집을 찾았다. 신준영은 자신의 약을 사러 나가는 신영옥에게 "최현준(유오성 분)이 엄마 옆에 있었으면 그렇게 망가지지는 않았을 거다. 엄마가 도망치지 않았으면 그렇게 더럽게 무너지지 않았을 거다

닭의 변신은 무한했다.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러 가지 닭요리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선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과 일일 게스트 김민교가 백종원의 요리수업에 참여해 닭개장부터 초계국수까지 다양한 닭요리를 만들었다. 먼저 닭 손질로 본격적인 요리수업이 시작됐다. 백종원은 직접 가위로 닭의 배를 가르는 시범을 보였다. 또 내장 아래 붙은 지방을 넣어서 끓이는 게 더 고소하고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다며 팁을 전하기도 했다. 다음은 닭 삶기였다. 백종원은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30분만 삶아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박기웅이 정보석 앞에서 자신의 실체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변일재(정보석 분)의 면회를 간 도건우(박기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건우는 자신과 강기탄(강지환 분)의 전쟁을 조장한 변일재를 찾아갔다. 그는 MK2 백신과변일재의 회사 비월드를 언급하며 “당신이 수연이(성유리 분)만 건드리지 않았어도 우리 관계는 이보다 더 오래갔을 것”이라며 비아냥댔다. 이를 들은 변일재가 여전히 도건우를 자신의 손 안에 있는 패로 여기자 도건우는 “내가 우리 양아버지를 우발적으로 죽인 것 같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