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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의 세 커플이 달달한 케미와 웃음이 담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다.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솔라 커플의 제주도 여행기, 매드타운 일일 매니저에 도전한 김진경, 발연기로 몰래카메라에 도전한 조세호·차오루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먼저 에릭남·솔라 커플의 제주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패들보드 요가에 도전하기 위해 운동복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은 이들은 처음으로 본 운동복 차림에 서로를 칭찬했다. 두 사람은 강사의

백종원이 피서지 맛집을 소개했다.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여름 특집 '피서지 맛집'을 주제로 백종원이 부산·속초·강릉에 위치한 숨은 맛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부산 양곱창을 소개했다. 부산 자갈치 시장에 위치한 이곳은 같은 메뉴로 영업하고 있는 12개 가게들이 한 공간에 모여 가게마다 특색있는 맛으로 손님의 미각을 사로잡는 곳이었다. 백종원은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두 가지 메뉴를 즐겼다. 연탄불에 구워 더욱 맛있는 소금구이를 맛본 백종원은 "후추, 마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소유진 안재욱이 위기에 봉착했다.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는 아직 어린 아이들의 눈치를 살피기 바쁜 상태(안재욱)와 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미정은 물론 수(조현도)와 빈(권수정)에게 친엄마처럼 잘 대해주려고 했지만 오히려 차이는 아이들을 혼내는 순간에 찾아왔다. 식구가 많은 탓에 집안일을 분담해 하는 와중에 미정은 우리(곽지혜)가 신발정리 담당인 줄 알고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꿀밤을 때리며 나무랐다. 하지만 우리는 “신발정리 담당 내가 아니라 빈이거든?”이라며 “엄마 왜 빈이는 꿀밤

세븐틴·아스트로·마틸다가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해 줄 여름송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마틸다, 세븐틴, 아스트로가 시원한 가창력과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먼저 걸그룹 마틸다(해나·단아·세미·새별)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옐로우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Summer Again'으로 무대를 꾸몄다. 마틸다 멤버들은 시원함과 상큼한 매력으로 무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마틸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권혁수가 막간 개인기를 폭발시켰다.9일(토)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탁재훈의 아바타 소개팅에 아바타로 출연해 막간 개인기를 폭발시키는 권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tvN ‘SNL 코리아’에서 ‘거침없이 하이킥’ 속 나문희의 “호박 고구마”를 완벽하게 모사해내며 최근 대세로 급부상한 권혁수는 이날 뮤지의 아바타로 생방송에 참여했다. 채팅창의 지령을 뮤지로부터 통보받는 권혁수는 소개팅 자리에서 이를 그대로 이행해야 하는 역할을 맡았다. 권혁수와 함께 탁재훈의 아바타로는 박정호PD가 출연했다.권혁수가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태준이 파혼을 선언했다.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성지헌(최태준)의 파혼 선언에 앓아눕고야 마는 신혜(김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럽게 열에 끓으며 앓아누운 딸 신혜의 모습에 정난정(박주미)는 잔뜩 날이 서 있는 상태였다. 민동주(김윤경)은 이런 정난정에 성지헌이 신혜에 파혼하자고 했다는 것을 전했다. 기생 출신으로 자신의 출신에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는 정난정은 “우리 신혜가 첩의 자식이라고 무시하는 게에요”라며 “내 그놈을 가만두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이를 갈았다. 뒤늦게 성지헌의 파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서효림이 동생 민아를 골탕먹일 생각을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공미(서효림 분)가 공심(민아 분)과 석준수(온주완 분)의 사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공미는 석준수가 자신을 스카우트 했다는 사실에 혼자 기뻐하고 있었다. 그러나 곧 귀가한 공심이 같은 회사에 출근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깊은 생각에 빠졌다. 공심에게 석준수의 관심을 빼앗길 것이라고 생각한 것. 그런 공미가 석준수와 공심의 사이에서 계략을 꾸밀 조짐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석준수는 첫 출근을 한

[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라둥이의 아빠 생각과 임효성의 아이들 생각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9일 방영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연출 김준수, 이하 '오마베')는 그림 그리기에 나선 라율·라희 자매의 깜찍한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색칠에 전념하는 라율과 달리 라희는 연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끝에 눈과 입에 스티커를 붙이는 독특한 표현법으로 엄마 슈를 놀라게했다. 이어서 새로운 가족인 배우 조연우와 아들 조이안의 에너지 넘치는 장난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정태우 가족의 즐거운 캠핑도 공개됐다. 장인희와 정태우가 직접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돌아온 황치열과 걸그룹 씨스타의 등장이 큰 웃음을 안겼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씨스타와 중국에서 돌아온 황치열이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치열은 등장과 동시에 팬들로부터 환영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에서 돌아왔다”며 “재미있게 촬영하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황치열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황치열이 촬영장에 들어가자 그를 위한 자리가 마련돼 있었다. 좋은 의자와 다과가 마련된 자리에 앉은 황치열

토니안과 김재덕의 슬픈 아재 스포츠가 눈길을 끈다.9일 방송된 '배틀트립'에서는 토니안과 김재덕의 부산 여행기가 그려졌다.이날 앞서 토니안은 "이렇게 바다 가까이에서 해산물을 먹어본 적이 없다"라며 바닷가에서 즐기는 해산물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얼큰한 홍합 국물을 맛본 토니안은 "비린맛이 전혀 없다"라고 극찬했고 김재덕은 멍게를 먹은 뒤 행복한 포정으로 맛을 음미했다.해녀가 방금 잡은 해삼을 먹은 토니안은 캬를 연발하며 바닷가에서 해산물 먹방을 이어갔다.김재덕은 "이 맛을 어떻게 전달하지"라며 표현할 수 없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