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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가 김혜리의 행각을 알게됐다. 15일 방송된 KBS ‘천상의 약속’에서 송종호가 김혜리의 어처구니없는 행각에 대해 모두 알게 됐다. 이종원(장경완 역)이 윤복인(양말숙 역)의 가게를 찾았다. 이유리(이나연 역)를 보기 위해서였는데, 윤복인은 그런 이종원이 안타까운 듯 했다. 그때 마침 이유리에게서 전화를 받은 윤복인은 지금 백도희의 집으로 간다더라는 소식을 전했다. 김보미(안성주 역)는 이유리를 환하게 반겼다. 이유리는 윤다훈(이기만 회장 역)에게 훌륭한 딸이 두 명 있다더라면서 그런 두 딸과 왕래가 거의 없지 않냐면서 "세진이 참 괜찮은

1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가수 김재덕, 가수 윤상, 배우 왕지혜가 출연한 가운데 '제육볶음'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오프닝에서 윤상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입맛이 멈췄다. 전현무가 '나혼자산다'에서 음식을 먹는 것을 보면서 배고플 때가 많았다"고 말하며 외모와는 다른 '초딩 입맛'임을 밝혔다. 또한 김재덕은 "토니안이 아빠 역할, 제가 엄마 역할을 많이 한다. 예전에는 감자 조림, 멸치 볶음과 같은 밑반찬을 많이 만들었고 사골도 만든 적이 있다. 하지만 사 먹는 것이 훨씬 맛있고 저렴한 것 같다. 제가 자신있는 음식은 스테이크다"라고 말했다. 왕

[헤럴드POP=김아람 기자]‘님과함께2’ 윤정수와 김숙이 초밥 먹기 대결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건강검진을 받고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필라테스에 도전하고 초밥먹기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건강검진을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윤정수는 “요즘 너 몸이 좋지 않잖아”라며 바쁜 김숙을 걱정하며 건강을 체크하자며 한의원을 데려갔다. 한의사는 윤정수의 충혈된 눈을 보고는 결막염으로 진단하며 “요즘 많이 바쁘십니까”라고 물었고 김숙은 “요즘 많이 바빠졌다. 집에

[헤럴드POP=김아람 기자]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이 심영순에게 칭찬을 받았다. 14일 올리브TV에서 방송된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심영순에게 칭찬받는 박수진과 혼나는 기은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영순이 내준 숙제로 물김치를 담가온 박수진과 기은세. 이날 심영순은 기은세의 물김치에 대해 “훨씬 시원하고 맛있다”고 평가했고 박수진의 물김치는 “맵고 달다”며 목이 맵다며 기침을 했다. 박수진은 “역시 수제자야 이런 반응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라며 좌절했고 심영순은 “수진이는 수진이 입맛이 아니야”라며 임신한 박수진을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전광렬이 최후를 맞이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의 마지막 회에는 백대길(장근석), 영조(여진구) 형제에게 잔혹한 운명을 안겨주고 옥좌를 향해 끝없이 도전하던 이인좌(전광렬)의 최후가 그려졌다. 영조와 백대길 형제의 아버지인 숙종(최민수)때부터 이어져온 길고긴 악연에도 종지부를 찍을 날이 다가왔다. 이인좌의 난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그에게 남은 것은 얄팍한 자존심과 결국에는 흔들려버린 명분뿐이었다.이인좌의 참형 당일, 백대길은 그의 마지막 길을 마중 나갔다. 백대길은 죄인의 신세로 끝을 보게 된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신명나는 댄스 무대가 펼쳐졌다.14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시청자들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 댄스배틀 한마당이 펼쳐졌다.항상 업된 모습으로 시원시원한 진행을 하는 MC이기는 하나 강호동은 이날 유달리 들떠 있는 모습으로 ‘스타킹’의 포문을 열었다. 스타킹 크루 대 전국 최강 춤 선생님의 댄스 배틀이 오프닝부터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MC이특과 강호동의 소개에 맞춰 스튜디오는 조명이 달라지며 클럽을 연상케하는 무대로 돌변했다.가장 먼저 모습을 나타낸 건 유키스와 붐이었다. 붐키스(붐+유키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우리동네 배구단이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전국투어 세 번째 경기를 펼치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2연패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날 경기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선득점에 자신감이 붙은 우리동네 배구단은 마음을 다지며 재정비에 나섰다. 학진의 다이렉트 킬로 무려 4점차나 앞서나가기 시작한 1세트 승리는 거의 우리동네 배구단에게 넘어온 듯 싶었다. 우리동네 배구단은 그간 센터에서의 역할에 대해 꾸준히 훈련해온 조동혁의 노력이 빛을 보면서 탄탄한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허이재와 심지호가 갈등을 빚었다.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는 윤호(심지호)의 모친인 영애(최명길)로부터 상처를 떠안은 현수(허이재)가 결국 헤어지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의 등장과 수업 때문에 현수와 이야기를 끝내지 못했던 윤호는 결국 하교 후 동네까지 찾아왔다. 반갑게 인사하는 복순이(윤유선)과 달리 현수는 이에 잔뜩 표정이 굳어지며 윤호와 둘만의 대화를 나눴다.아까 하던 이야기를 미처 못 끝냈다는 윤호의 말에 현수는 한층 더 냉정해진 태도로 “뭐? 결혼해서 이민가자고? 난 끝낸 거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몬스터’ 강지환을 둘러싸고 세 여자의 사각관계가 드러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위기에 빠진 강기탄(강지환 분)을 돕는 유성애(수현 분), 오수연(성유리 분), 옥채령(이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기탄과 함께 감금된 유성애는 기지를 발휘해 두 사람을 묶고 있던 밧줄을 푸는데 성공했다. 이에 더해 화평단 조직원을 속여서 그의 휴대전화로 경찰을 부른 강기탄은 조직원들이 경찰이 오는 소리에 물러서는 틈을 타 유성애와 함께 탈출에 성공했다. 유성애는 발목이 다쳐 잘 걷지 못하는 자신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슈가맨’ 악동뮤지션과 권진아, 샘김의 남다른 무대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90년대를 주름잡은 혼성그룹 ‘잼’과 이예린의 노래를 편곡한 악동뮤지션과 권진아, 샘김의 모습이 그려졌다.서로 다른 두 소속사의 멤버들은 등장부터 비장했다. 특히나 권진아와 샘김의 경우 소속사 사장인 유희열이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긴장될 수밖에 없는 상황. 시즌은 다르지만 같은 ‘K-POP스타’ 출신인 악동뮤지션과 권진아, 샘김은 소속사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