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삼남매가 용감하게’ 판타지는 없었다…이하나, 삼촌 전노민과 꿈 같은 재회 후 사채 빚
이하나가 삼촌 전노민에게 사기를 당했다.지난 16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8회에서는 충격으로 인해 쓰러진 태주(이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어머니 정숙(이경진 분)이 재혼한 후 마음 둘 곳 없이 자란 태주는 그동안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라고 믿으며 '마음의 고향'이라고 여겨왔던 삼촌(전노민 분)과 30여년 만에 재회했다. “미안하다 태주야, 큰 형님과 얘기해서 널 데려왔어야 했는데”라는 삼촌의 후회에 태주는 “아니에요, 저 좋은 아버지 만나서 사랑 받고 자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