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알쓸신잡’에 푹 빠진 당신, 사피오 섹슈얼입니다
쓸데는 없지만 계속해서 듣게 된다. 잡학박사들의 수다 삼매경에 어느새 중독된 모양새다.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서는 순천으로 떠난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의 모습이 그려졌다.순천으로 향하기 위해 서울역에 모인 잡학박사들은 시작부터 이야기를 풀어냈다. KTX의 약자를 시작으로 해 우리나라 기차의 역사, 유럽 최초 지하철이 생긴 곳이 입에 오르내렸고, 이 이야기는 더 나아가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이어졌다. 계속된 수다에 유희열은 “순천으로 가는데 순천 이야기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