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TV]'원티드' 추리는 끝났다, 이젠 진실 파헤치기
'원티드' 진범이 정체를 드러냈다. 의심을 벗은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이 가져야 할 더 큰 과제 및 책임감이 예고됐다.7월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12회에서 정혜인(김아중 분)과 차승인(지현우 분)은 진범이 최준구(이문식 분)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그러나 정체가 발각됐음을 인식한듯 최준구는 감쪽같이 사라져 또 다른 긴장감을 남겼다.아직 극중 생방송 '정혜인의 원티드'가 끝나지 않았는데 범인이 밝혀졌다는 게 이날 방송의 가장 큰 반전이었다. 그간 정혜인, 차승인, 신동욱(엄태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