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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인천권 지점 오픈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부산은행이 지방은행으로서는 최초로 인천에 지점을 내고 전국 영업망의 기틀을 마련했다. 부산은행은 21일 인천시 남동구에 260번째이자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내 최초의 지방은행 점포인 인천남동공단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업식에는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인천상공회의소 김진영...
2013.02.21 15:17
<더불어 잘 사는 '행복경제'> “성장보다 고용…선순환 성장 사이클 만들어야 ”
박근혜 정부는 앞으로 성장률보다 고용률(70% 목표) 제고에 치중할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소득이고, 소득은 결국 일자리가 있어야 가능하다.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투자를 하고 일자리가 만들어져서 소득이 생기면 소비도 하고 기업이 다시 생산을 하는 선순환의 성장 사이...
2013.02.21 11:40
<더불어 잘 사는 '행복경제'> “인재몰린 의료산업…새 성장 동력으로 활용을”
성장잠재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양성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경제가 60년대 이후 80년대까지 고도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우수한 인적자원이 공과대학이나 자연과학을 선호했고, 이 분야에서 많은 인재들이 배출된 것과 무관치 않다. 90년대 들어서면서 발생한 큰 변화의 하나는 우수한 이과 쪽 인재들이 의...
2013.02.21 11:39
<더불어 잘 사는 '행복경제'> “규제보다 대중기 협력통해 동반성장 가치창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경제 부문의 핵심과제는 경제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중산층 복원 등 크게 세 가지다. 그런 의미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체로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크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중소기업 대통령’을 지향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2013.02.21 11:39
<더불어 잘 사는 '행복경제'> “복지국가 우선과제는 사회적 서비스 고용확대”
우리나라는 21세기형 후기 산업사회로 이행돼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분출되고 있지만 아직 전통적인 의미의 복지국가 면모마저 제대로 갖추지 못한 복지의 후진성을 지니고 있다. 근대적응과 근대극복이라는 이중과제를 안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우리보다 한발 앞서 복지국가를 건설했고 세계화에 따른 지식경제로 급격하게...
2013.02.21 11:38
<더불어 잘 사는 '행복경제'> “지속가능 기업생태계 구축…국제경쟁력 갖춘 中企육성”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동반성장’은 대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해 중소기업이 일방적으로 혜택을 받는 식으로 이뤄졌다. 동반성장 대상도 1차 협력사로 제한됐다. 대기업은 동반성장에 동참하면서도 여론의 비난을 받아왔다.지속가능한 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선 상생협력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상생경영’이...
2013.02.21 11:37
<더불어 잘 사는 '행복경제'> “사회적 급여 개인에 직접제공…국민 복지체감도 더 높여야”
우리나라의 복지재정은 빠르게 늘고 있다.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돌지만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10.8%)은 OECD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 문제는 복지정책의 지속가능성이다. 2050년이 되면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는 약 40%에 이른다. 고령화와 양극화로 복지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2013.02.21 11:36
<더불어 잘 사는 '행복경제'> “국부유출로 경제성장 정체…과도한 외화유입 적극차단”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은 국민성과 관련이 깊다. 우리나라 국민은 평등을 좋아하고 경제성장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지만, 자신은 열심히 돈을 벌려고 노력한다. 이 두 가지를 충족시키면 높은 경제성장이 가능하다.한국경제가 저성장 기조에 봉착한 원인은 크게 양극화와 중국의 등장, 자본자유...
2013.02.21 11:35
<더불어 잘 사는 '행복경제'> “성장 · 맞춤형 복지·상생경영…박근혜정부의 성공 열쇠”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한 박근혜 정부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헤럴드경제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 현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새정부 경제정책의 성공적인 안착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행복시대 경제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성장잠재력 ▷생애맞춤형 복지 ▷대ㆍ중소기업 동반...
2013.02.21 11:33
‘로또 1등’ 꿈 꾼 뒤 연금복권 샀더니…1, 2등 ‘대박’
[헤럴드생생뉴스] 로또 1등에 당첨되는 꿈을 꾼 뒤 연금복권을 구입한 한 여성이 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되는 대박을 터뜨렸다.최근 인터넷의 한 정부승인 전자복권 사이트에는 연금복권 1, 2등에 동시에 당첨된 구매자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경북에 살고 있는 하모씨(女)는 지난 6일 추첨된 제84회 연금복권에서 1등 1장과...
2013.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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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마곡 전세 10억 턱밑까지 올랐다…내년 사무실 이사 가는데 어쩌나 [부동산360]
“마곡에서 7년째 살고 있는데 최근 집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한창 공사 중이던 건물까지 다 준공되고 새로 오픈하는 시설도 많아져서 쾌적한 강남 느낌도 납니다. 젊은 사람들 비율도 부쩍 늘었습니다” (마곡나루 신안아파트 거주자 신모씨) 지난 13일 오전 방문한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는 새로 지은 오피스텔·오피스빌딩과 산업단지 내 다양한 기업 사옥을 비롯한 호텔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었다. ‘LG아트센터서울’과 ‘마곡광장’을 중심으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