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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5700원씩 냈는데, 돈 더 내라고?” 카카오 이 정도일 줄이야
“2만원을 더 내라니, 어이없다.”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자 A씨) 카카오 이모티콘에 월 구독료를 내는 소비자도, 카카오가 새로 선보인 ‘미니 이모티콘’을 이용하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카카오는 월 5700원을 내면 다양한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
2024.06.23 20:41
“결국 터질게 터졌다” 200만명 초유의 이탈 행렬…이러다
“볼게 없는데, 요금만 올리더니 결국”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꼽혔던 디즈니플러스(+) 월 이용자가 1년 새 무려 200만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 인상과 무빙 이후 새로운 히트 콘텐츠의 부재가 초유의 이탈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디즈니+ 앱 월 이용자 수(MAU)는 ...
2024.06.23 18:51
“반바지 입고 출근 가능?” 너무 더운데…눈치 보는 사람 이렇게 많아?
#. 최근 판교의 한 IT기업 임원은 매일 입고 출근하던 정장을 과감히 벗어던졌다. 해당 기업은 최근 반바지 착용 정책 시행했는데, 아무도 입지 않아 먼저 나섰다는 것이다. 해당 임원은 “정책 시행 이후에도 아무도 안 입고 다니길래. 지난 주말에 비즈니스 캐주얼로 사는데 약 60만원 정도를 썼다”며 “...
2024.06.23 13:41
“핑크 돌고래 너무 영롱해” SNS서 난리났던 이 사진…충격적 정체 뭔가했더니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희귀종으로 알려진 핑크 돌고래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사실 관계를 따져본 결과,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가짜 사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미 뉴스위크에 따르면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2024.06.23 11:10
“일본 너무 믿었다간” 공들인 삼성 충격…점유율 ‘폭락’
“삼성이 아이폰은 커녕 샤프보다 못하다니?” 한일 양국 관계가 개선되면서 일본에 공을 들었던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그럼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홀대는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24 시리즈까지 앞세웠지만 아이폰 뿐아니라 심지어...
2024.06.22 20:41
“앳된 얼굴, 학생인줄 알았는데” 모두가 놀란 ‘천재 청년’…카카오 떠났다
“33살에 카카오 계열사 대표, 파격 인사.” 계열사 내 최연소 대표로 선임돼 화제를 모았던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각자대표가 최근 카카오를 떠났다. 김 대표는 초등학생 때 정보처리기능사를 따 ‘천재 소년’으로서 카카오 입사 10년 만에 대표 자리에 오른 바 있다. 한국어 특화 언어모델(LLM) 개발...
2024.06.22 11:41
유럽서 아이폰 AI 기능 못쓴다…삼성, 유럽 스마트폰 1위 굳히나
애플이 아이폰 등에 탑재할 예정인 인공지능(AI) 기능을 유럽에서는 보류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27개국 소비자들은 당분간 애플의 AI 기능을 사용할 수 없을 전망이다. 애플은 이날 유럽연합(EU)의 기술기업 규제법인 디지털시...
2024.06.22 09:32
“낯익은 ‘얼굴’ 누군가 했더니” 옛날 사진 ‘추억팔이’…싸이월드 결국 ‘충격’ 소식
“30~40대 추억팔이, 사진 복구 못하고 결국 끝?” 서비스 중단 상태인 싸이월드가 결국 문을 닫게 될 위기에 몰렸다. 싸이월드의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의견 거절’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IT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제트의 외부감사인 대성삼경회계법인은 싸...
2024.06.21 19:51
“여기서도 냄새 난다고?” 아무도 몰랐다…세균 득실득실
“배꼽에서도 냄새가 난다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 되면, 어딘지 모르게 몸에서 풍기는 냄새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다. 겨드랑이나 귀뒤 등을 제대로 씻지 않으면 냄새가 날 수 있다. 그리고 잘 모르는, 신체 구조상 쉽게 냄새 여부를 확인하기 힘든 부위가 하나 있다. 바로 배꼽이다. 알고 보면, ...
2024.06.21 17:51
656만 구독 인플루언서 아낭 헤르멘샤, 제주 홍보대사로
인스타그램 팔로워(3400만명·아내 아산띠 애쉬 씨), 유튜브 구독자 656만명·페이스북 팔로워 258만명(남편 아낭 헤르만샤 씨). SNS에서 막강한 위력을 과시하는 인도네시아 부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이 세계적인 SNS 영향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를 제주 홍보대사로 영입하며 동남아 관광시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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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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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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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