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 감독 ‘4등’,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정지우 감독의 신작 ‘4등’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4등’은 몰락한 천재 수영 코치 광수(박해준 분)와 초등학생 수영 선수 준호(유재상 분), 아이의 꿈을 위해 매진하는 엄마(이항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해피엔드’, ‘사랑니’, ‘모던 보이’, ‘은교’ 등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사하며 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심사위원특별상, 제21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지우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다. ‘화이: 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