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충무로·안방 뒤흔든다…대세 연기파 배우로 ‘우뚝’
배우 이동휘가 최근 충무로에서 쉴 새 없이 활약을 펼치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휘는 지난 2012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스크린에 첫 발을 디뎌 ‘감시자들’, ‘집으로 가는 길’, ‘우는 남자’, ‘타짜-신의 손’, ‘패션왕’,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 등 데뷔한지 3년 만에 수편의 굵직한 영화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영화에서 단역부터 차근차근 연기를 시작한 이동휘는 ‘집으로 가는 길’에서 종배(고수 분)의 후배 광식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타짜-신의 손’에서는 대길(최승현 분)의 고향 선배 짜리 역으로 출연해 계산적이고 비열한 인물을 연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