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BIFF 한국영화회고전, ‘1960년대 숨은 걸작’ 8편 공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회고전이 ‘1960년대 숨은 걸작’으로 진행된다. 한국영화 전성기인 1960년대 활동했던 감독들의 널리 알려지지 않은 걸작 8편을 소개하는 것. 부산국제영화제는 그 동안 회고전을 통해 김기영, 김수용, 한형모, 유현목, 신상옥, 이만희, 김기덕, 정진우, 임권택 감독 등 매해 한 감독의 대표작을 소개해왔으나 올해는 20회를 맞아, 한국영화의 최초 황금기라 할 수 있는 1960년대 숨은 걸작 8편을 한국영화회고전을 통해 재조명한다. 1960년대는 연평균 200편 정도의 영화가 제작되며 국민 1인당 관람 횟수도 4~5회를 기록할 만큼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지대했다. 양적 성장과 더불어 주목할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