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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34년 배우 생활을 해 왔지만, 최근에서야 자신이 배우란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김희애는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 제 자신이 배우라는 것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김희애는 “참 철이 없었다. 이제야 난 배우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 살씩 나이가 들면서, ‘배우란 직업을 참 잘 선택했구나’라는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김희애는 이날 처음으로 경찰관

배우 손호준이 “어렸을 적 꿈은 경호원”이라고 밝혔다.손호준은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지독한 꽃미남’ 경찰관 한진우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이어 손호준은 “예능에서 ‘허당’스러운 모습이 많았지만, 실제론 운동을 즐기는 편이다. 이번 작품에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미세스 캅’ 유인식 PD 역시 손호준에 대해 “미세스 캅’에선 손호준의 상남자의 모습을 볼

유인식 PD가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유 PD는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제작발표회에서 이기광에 대해 “아이돌이라서 특별대우를 해주려고 했다, 그런데 막상 촬영장에서 오래 전부터 함께 한 것처럼 친숙함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유 PD는 “연기를 참 잘하는 친구다. 땡볕 더위에 여러 차례 달리는 장면에서도 지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달렸다. 성실하게 임해주고 있다”면서 “‘괜히 이기광이

유인식 PD가 배우 손호준과의 첫 만남에서 두 시간의 침묵이 있었다고 털어놨다.유 PD는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제작발표회에서 “손호준 씨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봤다. 차승원 씨 앞에서 한 마디도 못 하고 침묵의 시간을 갖더라. 편집해서 저 정도면 실제론 어떨까 궁금했다. 그리고 역시나 저와 처음 만났을 때도 두 시간의 침묵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유 PD는 “손호준 씨는 참 뿌리 깊은 나무와 바위 같은 심성을 지닌 분이란

2014년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를 넘어서는 2015년 경찰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미세스 캅’의 유인식 PD는 ‘너포위’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찰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의 시청자들 사로잡기에 나섰다.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제작발표회에는 유인식 PD를 비롯해 배우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이기광, 아역배우 박민하가 참석했다. 배우 허정도는 개인적인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했다.‘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불륜녀’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배우 김희애가 ‘워킹맘’으로 돌아온다.김희애는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배우 유아인과 극중 스무 살의 나이차를 극복, 파격적인 불륜 로맨스를 그려냈다. 당시 ‘밀회’는 불륜이란 소재를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사용, 16부작 내내 호평을 이끌어내며 종편 드라마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그런 김희애가 1년여 만에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희애는 오는 8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강력반 팀장 최영진으로 분한다. ‘미세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배우 양동근, 정준은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특집으로 에드윈 호킨스 싱어즈의 ‘Oh Happy Day(오 해피데이)’를 열창했다. 이들은 1993년 ‘시스터 액트2’에 삽입된 ‘오 해피 데이’를 선곡해 헤리티지와 매스콰이어, 흉배와 같이 무대를 압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아카펠라, 랩과 합창의 다채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화려하고 완성도 있는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쏟아졌고,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_002|C|201507291141485068357_20150729114424_01.jpg|600|338|[유튜브 ‘백지연 and 피플’ 채널에 출연한 양동근(오른쪽)과 정준.]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 속 수애와 주지훈의 불속 사투장면이 포착됐다.‘가면’ 제작진은 29일 주지훈이 불속으로 뛰어들어 수애를 번쩍 안아든 모습을 공개했다. 주지훈은 물에 젖은 채로 불길을 헤치고 쇼파를 집어던지는 가하면 눈이 감긴 수애를 발견하고는 울부짖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앞서 지난 23일 방송한 ‘가면’ 18회에서는 석훈(연정훈 분)의 음모로 불이난 펜션에 갖힌 지숙(수애 분)이 불속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동시에 배위에 잠들어 있던

케이블채널 tvN 청춘 응답 프로젝트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두번째 스무살' 제작진은 29일 공식 페이스북에 최근 서울 상암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첫 대본 리딩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식 감독과 극본을 맡은 소현경 작가를 비롯해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박효주, 최윤소, 정수영, 진기주, 김강현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본격적인 리딩에 앞서, 연출을 맡은 김형식 감독은 "

배우 신세경이 팬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열었다. 신세경은 지난 25일 서울 KT 광화문 빌딩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매년 생일 즈음에 팬들을 만나지만 신세경은 어떤 시간을 보내야 할지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고.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이후 만난 신세경은 팬들 앞에서 한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1부에서는 팬들이 깜짝 준비한 케이크 촛불을 끄며 소원을 빌었고 자신의 근황과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성실해 대답하며 소통을 이었다. 2부에선 팬들과 식사를 하며 그간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식사 후엔 팬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