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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수가 김희선에게 두부를 건네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3회에서는 고복동(지수)이 조강자(김희선)에게 두부를 건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고등학생 행세를 하다 들통난 조강자는 명예회손죄로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이후 고복동은 두부를 건넨 뒤 "다시는 경찰서 같은 데 가지 마"라며 걱정했다. 이에 조강자는 고복동에게 두부를 나눠주며 "너도 먹어. 다시는 안동칠 밑으로 들어가지 않는 걸로"라고 말했다.'앵그리맘'은 과거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현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맞서나가는 드라마다. 매주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신세경의 손을 잡아주며 위로했다.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괴로워하는 오초림(신세경)을 위로해주는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권재희는 오초림의 엄마가 만들었던 성게미역국의 레시피로 요리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오초림은 남은 요리를 싸와서는 무각과 함께 먹었다.오초림은 엄마의 레시피라는 것을 모른 채 성게미역국을 먹고 "아는 맛이다. 사람 얼굴이 생각난다"며 눈물을 흘렸다.이어 오초림은 "머리에 떠오른 얼굴은

'앵그리맘' 김희선이 오윤아에게 절교를 선언했다.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3회에서는 주애연(오윤아)이 조강자(김희선)를 배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주애연은 도정우(김태훈)와 강수찬(박근형)의 기자회견에서 조강자를 배신했다. 조강자는 이로 인해 학교에서 정신 이상자 취급을 받았고 정신병원에 감금 당했다. 주애연은 조강자를 찾아가 "난 원래 이런 사람이다. 경찰 조사에서 쓸데 없는 소리 안 하는게 좋을거야. 여기서 더 하면 더 한 곳으로 보낼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라고 말했다.이에 조강자는 "주애연, 다시는 보지 말자"며 절교를 선언했다.'앵그리맘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스타캐스트를 통해 속옷 색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새 앨범 ‘화양연화’를 공개하면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멤버들에게 “내가 호텔에서 샤워하고 나왔을 때 입었던 속옷 색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했다.이에 멤버들은 여러 가지 색을 답했지만 맞추지 못했다. 지민도 “파랑색과 검은색”으로 가까이 다가갔으나 아쉽게 실패했다.이어 랩몬스터는 “띠는 파란색 본체는 남색”이라며 정답을 맞췄다. 방탄소년단은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아이 니드 유(I NEED YOU)’의 첫 무대를 가지며 활발한 활동

'라디오스타' 진세연이 자신의 연애관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녹화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배우 신정근, 박은혜, 진세연, 김응수가 출연해 각자 '나이'와 관련된 유쾌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모태솔로임을 공개한 진세연은 "첫사랑과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말과 더불어 연애관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생각을 덧붙였다. 특히 진세연은 그동안 방송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댄스와 펜싱 실력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그는 "프로필 나이를 올릴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며 독특한 사연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세연의 활약이 돋보이는

‘압구정백야’ 백옥담이 박하나를 위해 기도를 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육선지(백옥담)가 백야(박하나)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는 자신의 방에서 두 손을 모으며 ‘천지신령님, 백야는 불쌍한 아이입니다. 부모 없이 혼자 컸습니다. 부디 아주버님이랑 결혼해서 아들 낳아 시어른들께 인정받고 사랑 받게 해 주세요’라고 빌었다. 그러나 육선지의 기도는 백야가 걱정되서 올린 기도가 아닌 자신을 위한 기도였다. 딸을 원했던 시댁 어른들의 사랑을 뺐길까봐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강은탁에게 이별의 키스를 선물했다.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가 장화엄(강은탁)과 애틋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백야는 장화엄의 가족들에게 미국으로 유학갈 것을 강요받았다. 백야는 이를 장화엄에게 숨긴 채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백야는 일본 출장에서 돌아온 장화엄에게 삼색 도시락을 해줬다. 장화엄은 "결혼하면 이런 거 자주 해달라"고 하고, 백야는 "이런 거 가끔 먹으니 좋지 자주 먹으면 별로다"고 말했다.백야는 장

'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김청에게 거짓 임신 사실을 들켰다.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강민주(윤주희가) 엄마 최교수(김청)에게 거짓 임신 사실을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으로 들어온 최교수는 강민주를 반기며 "허리가 굵어진 듯 하다. 옷을 사러가자"고 말했다.방으로 들어온 강민주는 붕대를 풀렀다. 임신으로 불러오는 배를 만들기 위한 방법이었다. 붕대를 풀고있던 도중 갑자기 최교수가 방으로 들어왔고 강민주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붕대를 목격한 최교수는 "너 허

'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가짜 임신을 들킬까봐 걱정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강민주(윤주희)가 산부인과에서 백장미(이영아)와 마주치는 꿈을 꾸는 장면이 그려졌다. 산부인과에서 백장미를 만난 강민주는 "너도 임신했니?"라고 물었다. 백장미는 "아니다. 친구따라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백장미는 동명이인 산모에게 초음파 사진을 받는 강민주의 모습을 봤다.이후 강민주는 도시락을 싸서 황태자(고주원)가 일하는 회사로 찾아가 아이 초음파 사진을 건넸다. 자신의 아이

배우 채시라가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지석, 송재림과 함께 촬영한 ‘깜짝 친분샷’을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장소에서 열린 KBS2 수목극 ‘착하지 않은 여자들’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김지석, 송재림과 어깨동무를 한채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청바지에 흰 재킷을 걸친 채 두 사람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채시라의 모습은 마치 패션화보를 방불케 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채시라는 뽀글뽀글 아줌마 파마머리에도 굴욕 없는 동안 미모와 남다른 패션 감각은 그의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