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섬세함 살아넘치는 350평 세트장 大공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이하 '냄보소')의 섬세함이 살아넘치는 세트장이 공개됐다.'냄보소'에서는 극중 무각(박유천 분)의 집과 경찰서, 그리고 '스타셰프' 재희(남궁민 분)의 집이 공개되면서 실제 집인지 혹은 세트인지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 알고보니 이는 350여평에 이르는 실제를 방불케 하는 세트로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SBS 일산제작센터에 위치한 이 세트장은 백수찬 감독과 신승준 디자이너, 그리고 허정필 디자이너와 김상욱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많은 회의를 거듭한 끝에 탄생한 공간이다. 우선 경찰서의 경우 연쇄살인범을 잡기위한 특수수사본부로 사무실,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