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과거 '구타유발죄'로 영창 신세…"한때 극단적인 생각했다"
김경진, 구타유발죄개그맨 김경진이 군대에서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김경진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영창 갔다온 후 가장 힘든 건 훈련이 아니라 왕따였다. 이 문제를 말할 사람. 선, 후임, 간부? 어디에도 없었고 나를 걱정하는 부모님께 말할 수도 없었다. 그렇게 혼자 생각만 하다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말벗만 있어도 생각이 바뀔텐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경진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출연해 군복무 시절 구타유발죄로 영창에 다녀온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