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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라섹·라식 부작용 의료진 만행 고발 대한안과의사회'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라식·라섹 수술 후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는 환자들과 의료진의 만행이 전파를 탔다.이날 라식 수술의 부작용으로 원추각막증 판정을 받은 정 씨(가명)가 등장해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특수렌즈를 끼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원뿔 모양으로 돌출하는 질환으로, 심하면 실명까지 될 수 있다.정 씨는 "병원과의 소송에서는 승소했지만 11년째 언제든 실명할지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자살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갔다. 나도 막상 일을 겪고 보니 죽음 말고는 뭘 할 수 있을지 모

배우 오지호와 개그우먼 이영자가 5년만에 재회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오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제주도에서 영화 출연 중인 오지호를 직접 만나러 갔다. 멀리서 오지호를 본 이영자는 "이번에도 안길 것"이라며 "걱정인 것은 5년 전에 비해 8kg이 늘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오지호"라고 외치며 등장한 이영자는 오지호를 향해 돌진했다. 그러나 오지호는 5년 전과는 달리, 이영자를 나쁜 손 없이 안아 올리는데 성공하며 '나쁜손' 오명을 또 뒤집어 쓰지는 않았다. 이에 오지호는 안도의 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오지호와 이영자는 5년 전 '택시

서울 석촌동 왕복 6차선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지난 5일 서울시는 "이날 낮 12시6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도로에서 폭 2.5m, 길이 8m, 깊이 약 5m의 싱크홀이 생겼다"고 밝혔다.경찰은 즉시 인근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와 도시기반시설본부 등이 현장에 출동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상수도관 파손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100㎥, 160t의 모래와 자갈, 토사를 채워넣어 오후 5시쯤 1차 응급복구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석촌동 싱크홀 발생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복구 작업으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석촌동 싱크홀 발생 원인은 7일에서 10일 정

이성한 경찰청장이 사의를 뜻을 드러낸 가운데 빈 자리에 강신명 서울청장이 내정되며 임명 절차에 눈길이 가고 있다.6일 안전행정부는 전날 사의를 표명한 이성한 경찰청장의 후임 경찰청장을 선출하기 위해 경찰위원회 소집을 요청하며 강신명 청장을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로 추천했다.신임 경찰청장을 선임을 위해서는 통상 안전행정부 장관이 경찰위원회에 단수 후보를 추천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안행부 장관이 경찰위원회에 제청 동의안을 내면 경찰위원회가 찬반투표로 결정하는 식이다.경찰위원회 위원들의 과반수 참석과 과반의 찬성으로 통과하면 국회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강신명 내정자

노무현 장남 노건호, 조윤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가 고 노 전 대통령이 조윤제 서강대 교수와 식사하는 사진을 두고 "노무현 대통령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식사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과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창원지검은 6일 노건호씨가 지난달 이 네티즌을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노건호씨는 고소장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유병언 전 회장이 삼계탕을 먹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다"며 "해당 사진 속 인물은 유병언 전 회장이 아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실태 고발, 스벤리 박사 'PD수첩'의 라식 라섹 부작용 실태 고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스벤 리 박사는 인터뷰 제지까지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 수술 이후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라식 라섹 부작용 실태를 고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을 간과하고 마구잡이로 환자들에 수술을 권하는 병원의 만행이 드러났다.한 병원의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던 최모씨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고 그 메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며 "그러니까

노무현 장남 노건호 조윤제 교수 유병언 허위글 사진 유포자 고소노무현 장남 노건호씨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유병언과 관련됐다'는 허위 사진과 글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자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지난 5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는 “‘노 전 대통령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식사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글과 사진을 유포한 자를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문제의 사진은 ‘노 전 대통령과 유 회장이 삼계탕을 먹고 있는 사진’이라며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유포됐다. {$_002|C|201408061023022379632_20140806102301.jpg|520|327|▲노무현 장남 노건호

'타짜2' 최승현이 이하늬와 키스신을 찍은 소감을 밝혀 누리꾼들의 화제다.5일 오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화 ‘타짜2-신의 손’ 쇼케이스에 행사에는 강형철 감독, 배우 최승현(탑), 신세경, 유해진, 곽도원, 이하늬, 김인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이하늬는 최승현과 9시간 동안 빗속 키스신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최승현의 몸에 열이 오르는 것을 실시간으로 느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에 최승현은 "사실 그게 열이 오른게 아니라 하늬 누나와 키스신 하니까 긴장이 됐다"며 "그래서 입술이 뜨거워졌다"고 고백했다.이하늬는 최승현의 대답에 "에이, 저건 그냥 장난으로 하는 말이다"라고 반박해 현

'슈퍼스타K2' 출신 박보람이 음원 공개를 하루 앞두고 무려 32kg 감량에 성공한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박보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스 트레이닝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박보람은 노 메이크업의 수수한 모습으로 양손에는 아령을 쥔 채로 진지하게 근력 운동에 임하고 있다. 이어 진분홍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트레이닝복은 박보람의 몸매를 더욱 드러나게 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철저히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를 해온 박보람은 무려 32kg 감량에 성공, 통통했던 예전 모습과는 달리 몰라보게 달라진 무결점 바디라인과 예뻐진 외모로 보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

일본 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법과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법과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특히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으로 손으로 모기 물린 곳을 긁거나 소위 '십자가' 모양을 만들어 손톱으로 모기 물린 곳을 누르면 심할 경우 봉와직염으로 불리는 연조직염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알칼리성인 침의 성분이 벌레 독의 산성을 중화시키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며, 2차 감염이 발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