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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호 태풍 ‘할롱’이 일본 열도로 상륙할 것으로 예측됐다. 5일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치우쳐 우리나라 육상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태풍 ‘할롱’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할롱은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 강풍반경 400㎞, 최대풍속 43㎧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올해 들어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일본 열도를 통과하며 점차 힘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할롱이 일본 열도에 상륙하는 9~10일께 우리나라는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며 남해

박보람의 데뷔 곡 '예뻐졌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4일 공개된 박보람 ‘예뻐졌다’ 티저영상에서는 과거의 박보람과 현재, '예뻐진' 박보람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특히 티저 영상 속 박보람은 동그란 안경에 우울한 표정으로 등장, 마치 과거의 자신을 그린 듯하다. 이어 등장한 '예뻐진' 박보람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예쁜 옷들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뮤직비디오 한 편을 통해 박보람이 데뷔를 준비해왔던 4년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것. 박보람은 2010년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4년 만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보람은 그동안 외모뿐 아니라 실력적인 부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 코치로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과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합류해 화제다. 5일 ‘예체능’ 측에 따르면 “예체능 테니스편이 오는 6일 첫 녹화를 시작한다"며 “테니스 편에는 전 테니스 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로 활약 중인 이형택과 전미라가 코치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예체능' 테니스 편에는 MC 강호동을 비롯해 정형돈 양상국 성시경 이재훈 신현준 차유람 이규혁 등이 출연할 것으로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형택은 2009년 은퇴 전까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테니스 스타로 현재 스포츠 해설가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의 아내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테니스

topik 한국어 능력시험 성적 발표제3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발표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는 topik 성적으로 인해 동시 접속자 수가 폭주했다. 이번에 발표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은 지난달 20일 진행된 시험 결과다. 다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오는 10월 11~12일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접수기간은 16일부터 25일까지며 응시료는 3만5000원이다.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topik 한국어능력시험 성적 발표, 접속 안돼서 짜증난다" "topik 한국어능력시험 성적 발표, 접속도 안 되고 답답하다" 등 다

박보람 티저 공개박보람의 데뷔곡 '예뻐졌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박보람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곡 '예뻐졌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박보람이 데뷔를 준비했던 4년간의 모습을 담아냈다. 실제로 박보람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무려 10벌의 옷을 갈아입었다.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박보람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동시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 속 과거 박보람은 동그란 안경을 끼고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예뻐진 현재의 박보람은 화사한 옷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다

SM, 엑소 팬클럽 엑소엘 창단SM엔터테인먼트가 데뷔 2년 만에 그룹 엑소(EXO)의 공식 글로벌 팬클럽을 출범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엑소-엘'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열었다. 팬클럽 명은 'EXO-L(엑소-엘)'로 영문 'EXO-LOVE'의 줄임말이다. 'EXO-K'와 'EXO-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엑소의 팀 구호는 '위 아 원(WE ARE ONE)'으로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팬클럽 엑소엘 홈페이지는 오픈 직후 접속량 초과로 서버가 마비됐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버 증설 작업을 진행 중이다. 팬들이 불

윤일병 사망 사건 책임을 지고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5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을 통해 “금번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을 비롯한 육군에서 발생한 최근 일련의 상황으로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의를 전했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육군 참모총장으로서 이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국가와 군을 위해 사의를 표명한다”며 “육군 전 장병은 우리 군의 고질적인 병영문화를 쇄신해야 한다는 참모총장의 절박한 충정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실천해 주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4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4월 7일 육군

서울 석촌동 왕복 6차선 도로에 싱크홀이 생겨 논란이다. 싱크홀(Sink hole)이란 암석이 용해되거나 기존의 동굴이 붕괴돼 생긴 웅덩이를 말한다. 5일 석촌동에 싱크홀이 생겼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석촌동 싱크홀 사진에는 왕복 6차선 도로 한복판에 싱크홀이 생겨 경찰이 도로를 막고 서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1미터, 세로 1.5미터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지점은 석촌역에서 삼전동으로 넘어가는 지하차도 끝 부분이다. 현재 지하철 공사 중으로 제2롯데월드 공사가 진행 중인 석촌동 석촌호수

명량 600만 돌파 소식이다.'명량'은 개봉 7일째인 5일 오전 9시 30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명량 600만 돌파는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도둑들'보다 4일 앞선 기록이다. 또한 1000만 영화 '괴물'(12일), '변호인'(16일), '7번방의 선물'(19일), '광해, 왕이 된 남자'(20일)의 600만 돌파 기록보다 빠른 흥행 속도이자 '트랜스포머 3'(13일), '은밀하게 위대하게'(19일)를 뛰어넘는 속도다.그동안 '명량'은 개봉일 최다 관객 수(68만 명) 기록을 시작으로 평일 최다 관객 수(70만 명), 역대 최단 기간 200만 돌파(3일), 300만 돌파(4일), 400만 돌파

서울 방이동 석촌호수 지하차도 주변에서 발생한 석촌동 싱크홀의 원인이 규명되는 데는 최대 열흘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5일 오후 석촌호수 지하차도 종점부에서 발생한 석촌동 싱크홀을 분석한 결과, 지하 13미터 아래서 지하철 9호선 터널 공사가 진행중이고 하수박스 내부에 일부 손상이 발견됐으며 상수관과 등 여러 시설물이 섞여 있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데는 일주일에서 열흘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우선 통행 차량 사고와 상수도관 파손 등의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되메우기 등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다.한편 이날 정오 서울 방이동 백제고분로 석촌호수 지하차도 종점부에서 발생한 싱크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