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기 피격, 우크라이나 반군 주범으로 지목...기체 조사하자 '경고사격'
우크라이나 반군이 말레이기 피격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한 매체는 지난 17일 격추당한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여객기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기로 오인해 공격했다는 주장을 보도했다.이어 피격 항공편 탑승자의 국적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피격 항공편 탑승자의 국적은 네덜란드가 18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말레이시아 29명, 호주 27명, 인도네시아 12명, 영국 9명, 독일과 벨기에가 각각 4명, 필리핀과 베트남이 각각 3명, 캐나다와 뉴질랜드, 미국이 각각 1명으로 파악됐다.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말레이기 피격 지역은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우크라이나 반군이 유혈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