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 최지우, '10년 만에 안방에서 재회'
‘천국의 계단’으로 호흡을 맞췄던 권상우 최지우가 10년 만에 재회한다.10일 오후 서울 SBS 13층 SBS홀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권상우, 최지우, 박하선, 이정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권상우는 “'천국의 계단'을 할 때 최지우 씨가 잘 리드해줬고 그래서 좋은 결과물을 안겨줬다"며 “이번에 같이 하는 '유혹'도 물론 멜로드라마라서, 서로 잘 맞지 않을까 싶다” 며 소감을 밝혔다. . 이에 최지우는 “처음부터 너무 편했다”며 “촬영 스케줄상 워밍업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지만 서로 너무 잘 맞아 연기하는 게 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인생의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