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칸이 사랑한 감독 임권택…故 강수연, 살아생전 존경심 드러내 "가장 젊은 감독"
고 강수연이 살아생전 임권택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26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칸 영화제 기획이 전파를 탔다.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칸이 사랑한 스타, 감독을 주제로 한 순위가 공개됐다. 7위는 배우 송강호였다. 6위는 배우 김해숙, 윤정희였다. 5위는 임권택 감독이었다. ‘춘향뎐’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주목을 모았다. ‘취화선’으로 2년 만에 다시 경쟁 부문 진출에 성공했고, 한국 영화 최초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취화선’ 이후 한국 영화 수출이 급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