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루시드 드림' 감독 "강혜정 짧은 머리, 딸 하루가 싫어했다"
김준성 감독이 '루시드 드림'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김준성 감독은 최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루시드 드림'(제작 로드픽쳐스) 인터뷰를 갖고 고수, 설경구, 강혜정 캐스팅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 추적 SF스릴러 영화다. ‘자각몽’을 소재로 고수, 설경구, 강혜정, 천호진, 박유천 등이 출연한다. 신인인 김준성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