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그래, 가족' 정준원 "롤모델 유해진, 스펙트럼 넓은 배우 되고파"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그래, 가족'의 마스코트 정준원(12)이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어린 나이에도 멀리 볼 줄 아는 그다.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제작 청우필름)에 출연한 정준원의 홍보 인터뷰가 서울시 중구 광화문 모처에서 진행됐다. 극 중 정준원은 어느 날 오 씨 집안 삼 남매 앞에 나타난 막둥이 낙이 역을 맡았다. 남들처럼 평범한 가족사진 하나 갖는 게 소원이었던 그는 고생 끝에 남매들과 만나게 된다. 하지만 형과 누나들은 존재조차 모르던 막둥이가 나타나자 서로에게 미루기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