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낭만' 윤나무, 또래 유연석·서현진 어려워한 이유
[헤럴드POP=임지연 기자]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타이틀롤을 연기한 한석규를 중심으로 유연석, 서현진, 진경, 임원희, 최진호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뜻을 모아 시너지를 발휘했다. 브라운관에서 자주 본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기도 했지만, 혜성처럼 등장해 진짜 극중 인물처럼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든 배우들 역시 큰 힘을 더했다. 그중 한명이 극중 ‘인수 선배’를 연기한 배우 윤나무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연극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올모스트 메인’ ‘킬미나우’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