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시청률 강자 '쌈마이+군주' 종영, 빈 왕좌 누가 차지할까
지상파 월화극, 수목극 강자들이 잇따른 종영을 맞이하며 지각변동을 예고했다.11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마지막회 13.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 27회, 28회는 각각 7.7%, 8.7%를 기록, 함께 종영을 맞이한 MBC ’파수꾼‘ 31회, 32회는 각각 9.3%,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쌈, 마이웨이’는 첫 회 5.4%의 시청률로 출발해 3회 만에 시청률 10%대를 기록하며 월화극 1인자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