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편견 NO!" 인문학 예능, 시청률+재미 모두 잡았다
인문학 예능들이 새로운 예능 트렌드가 됐다. 인문학 소재는 재미가 없고 시청률이 낮을 거란 편견을 벗고 호평과 시청률 모두 잡았다.인문학 예능의 선두주자는 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다. '알쓸신잡'은 유시민, 황교익, 정재승, 김영하 그리고 유희열이 국내 여행지를 둘러본 뒤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수다박사 유희열, 잡학박사 유시민, 미식박사 황교익, 문학박사 김영하, 과학박사 정재승이 정치, 경제, 미식, 문학, 뇌 과학 등 분야를 넘나들며 수다가 끝없이 펼쳐진다. 젠트리피케이션, 유시민의 항소이유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