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미쓰에이 너희마저"…2017年 유독 잦았던 걸그룹의 작별
걸그룹 미쓰에이(민, 수지, 지아, 페이)가 가요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올초 원더걸스가 대중 곁을 떠난 데 이어 2NE1, 씨스타 그리고 미쓰에이까지, 2017년에는 유독 많은 걸그룹들이 작별을 고했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려한 행보를 밟아왔기에 더욱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쓰에이의 공식 해체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 멤버 지아의 전속계약 만료를 시작으로 지난 4월 민 또한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미쓰에이의 완전체 활동이 불투명해지면서 사실상 해체는 예견된 수순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