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해피투게더' 걸그룹 여신들의 꾸밈없는 입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걸그룹 멤버들이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491회에서는 '쟁반노래방 리턴즈'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혜리, 유라, 하니, 세정, 소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시즌1에서 방송됐던 '쟁반노래방'은 MC 신동엽·이효리가 2001년도에 처음 시작했다. 저는 2003년에 김제동과 함께 진행을 시작했다. 당시 '쟁반노래방'이 인기가 무척 많았는데, 제가 진행을 너무 못해서 욕을 굉장히 많이 먹었다. 제 의사와 상관없이 시작하게 됐는데, 이렇게 10년 이상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