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우리 갑순이' 최대철♥유선,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우리 갑순이' 최대철과 유선, 이번엔 진짜 잘될 수 있을까. 지난 4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에서는 신재순(유선 분)과 조금식(최대철 분)이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연을 끊고 집을 나간 재순을 찾아냈다. 재순은 단칸방에서 아들 똘이(이승우 분)를 키우며 아침에는 지하철에서 김밥을 팔고, 낮에는 시장 생선가게에서 일하고, 밤에는 펜을 조립하며 생계를 꾸리고 있었다. 가족들은 금식에게 차마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고, 금식은 당분간 재순을 찾지 말자는 제안에 화를 내고 자리를 떴다. 경찰서를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