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안녕하세요' 고민 하나에 웃겼다 울렸다 '끈끈한 가족애'
'고민' 하나에 울고 웃었다. 2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족 때문에 고민이 있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냄새를 맡지 못하는 남자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어린 시절 코피를 많이 쏟고나서 약을 잘못 먹어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됐다고 한 남자는 이 세상에 있는 향기, 특히 가족의 체취를 맡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출연자는 냄새를 맡지 못해서 휘발유로 물로 착각해 마시거나, 밥이 타는 냄새를 맡지 못해 집을 태울 뻔 하는 등의 불편함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천만한 일을 겪은 경험이 있다. 검사 결과,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