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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부활한 이경규의 '양심 냉장고' 주인공이 서울 여의도에서 탄생했다. 19일 방송된 MBC Every1 'PD 이경규가 간다' 7회에서는 이경규·정범균·김종민·유재환·김주희·한철우가 출연한 가운데 '양심을 찾아서-정지선 지키기'편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서울 서초동·상도동·성수동·신촌의 교통 상황을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고, 본격적으로 여의도에서 양심 냉장고의 주인공을 찾아 나섰다. 이날 서울 서초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모니터링을 시작한 이경규는 20년 전과 많이 달라진 운전자들의 교통 의식에 감탄했다. 이경규가 도로 상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서인국♥남지현의 '청정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19일 방송된 MBC '쇼핑왕루이'에서는 루이(서인국 분)와 고복실(남지현 분)이 다시 옥탑방으로 돌아왔다. 이후 두 사람은 바닷가와 서점을 찾아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고, 달달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탑방 피습 사건의 범인이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루이와 복실은 차중원의 집에서 나와 다시 옥탑방으로 돌아왔고, 황금자(황영희 분)·조인성(오대환 분)과 함께 배달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반면, 차중

뮤지와 조정치가 4연패를 피하며 첫 승을 했다.지난 19일 tvN을 통해 방송된 '노래의 탄생'에서는 윤도현·허준 팀과 뮤지·조정치 팀이 '2013~영원히'란 곡으로 편곡 대결을 펼쳤다.먼저 연습실로 입장한 두 팀은 '2013~영원히'의 원곡을 들었다. 노래가 시작되고 랩을 위해 비어진 구간이 나오자 프로듀서를 비롯한 뮤지션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이에 래퍼 키비디와 슬리피가 구원투수로 나와 걱정을 해소했다.본격적인 드래프트가 시작되자, 두 팀은 필요한 뮤지션을 선택했다. 또한 와일드카드가 공개되기 전 윤도현은 인터뷰를 통해 "만약 와일드카드가

김흥국이 딸 주현의 애교에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김흥국과 딸 주현, ‘양딸’ 사유리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흥국은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주현과 사유리가 있는 음식점으로 향했다. 주현과 사유리는 김흥국에 네일숍에서 받은 네일아트를 자랑하며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전했다. 사유리는 김흥국에 주현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사유리는 “오늘 같이 있어서 느꼈는데 주현이는 밝은 성격이다. 아직 부끄러워서 표현을 잘 못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사유리의 말에 김흥국은 주현에 ‘손

김치와 고기의 절묘한 만남 '보쌈'을 주제로 미식 평가에 나섰다.지난 19일 tvN을 통해 방송된 ‘수요미식회' 88회에서는 김가연, 유재환, 러블리즈 케이가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이날 방송에서 황교익은 주제인 보쌈에 대해 "원래 보쌈은 김치에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보쌈김치는 단독으로 먹기 힘들어 고기와 함께 곁들었는데 이게 보쌈으로 인식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본격적인 시식평이 시작되자 MC 전현무는 첫번째 제주도 돔베고기 집을 설명했다. 이에 유재환은 "사장님이 고기를 직접 썰어주신다"라고 말하자, 김가연 역시 "육

[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진영의 희생이 돋보이는 한편, 남은 자들의 평화로운 모습이 이어졌다.지난 18일 최종회를 맞이한 KBS 2TV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8화에서는 저지른 일에 책임을 져야하는 인물들의 죽음 혹은 사라짐과 고난을 이겨낸 바른 인물들의 회생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왕(김승수 분)과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신변을 근간에서부터 조종하고 악의 축이었던 김헌(천호진 분)을 비롯해 중전 김씨(한수연 분), 김의교(박철민 분)까지 궐에서 증발된 것. 더불어 김윤성(진영 분)의 죽음은 또 다른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낳았다. 윤성은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도진과 심지호에게 위기가 찾아왔다.18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처갓집에서 쫓겨나는 도진(차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을숙(임지은 분)은 집으로 달려가 인터넷에 난 태화(김청 분)의 기사를 가족들에게 알렸다. 도무지 믿을래야 믿기 힘든 상황에 강자(사미자 분)은 도진을 불러들이라고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모든 걸 알고 있었던 복순이(윤유선 분)은 이 와중에도 사위인 도진의 생각에 어쩔 줄 몰라하는 기색이었다.영애(최명길 분)는 갑작스럽게 너무 많은 진실을 받아들이게 된 현수(허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준기와 이지은의 사랑이 꽃을 피웠다.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6회에는 왕은(백현 분) 부부의 은신처를 숨겨준 일로 왕소(이준기 분)과 거리가 멀어지는 해수(이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 사이에 너무나도 많은 일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왕소를 가장 마음 아프게 하는 것은 자신을 믿지 못한 해수의 태도였다. 해수는 믿지 못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도 혹여나 왕소에게 괴로운 일이 생길까 우려했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왕소는 냉정했다. 왕소는 “그런데 이젠 내가 아니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열일하는 MC전효성의 시대가 왔다.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첫 MC 합류부터 만만치 않은 게스트들을 만나 호되게 신고식을 치루는 전효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효성은 준비된 막내였다. 이날 MC로 첫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전효성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온 상태였다. 전효성은 무언가를 보여 달라 요구하는 언니들의 말에 “사실 이건 좀 유명하지만 공개된 적 없는 무삭제판 의자댄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투명한 유리의자를 중간에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보검이 명장명 BEST3를 선정했다.18일 방송된 KBS 2TV 특집 프로그램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에는 유독 명장면, 명대사가 많았던 작품을 배우의 입장에서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마지막 엔딩 장면으로 매회 숱한 화제를 낳은 작품이었다. 김유정은 이에 대해 “(대본) 리딩 때부터 시작해 다듬어 오면서 멋진 대사가 탄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대본을 볼 때마다 엔딩이나 (대사에) 매력 포인트가 굉장히 많았어요”라며 여심을 무장해제 시켰던 그간의 명장면들을 언급했다.박보검은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