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V앱’ 꽃놀이패, 시 읽어주는 남자들의 감성포텐 백일장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꽃놀이패 백일장이 그려졌다.22일 저녁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꽃놀이패(Flower Crew)’에는 누가 썼는 지 모르는 시를 읽어내려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은지원이 무작위로 뽑아든 시의 제목은 ‘달에게’였다. ‘달에게’는 “그대가 비춰주는 그곳이 내 집이오, 그대가 비춰주는 그 사람이 내 사람, 그대가 비춰주는 그 음식이 내 음식. 달, 아니? 달님, 이왕 비춰 주는 거 좋은 집, 좋은 사람, 좋은 음식 비춰주오”라고 쓰여 있었다. 은지원의 낭송이 끝나자 안정환은 “병재가 썼네, 먼저 박수치는 거 보니까”라고 지목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