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vs김명민, ‘역사가 스포’라도 쫄깃하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김명민, 갈 길이 달랐던 두 사람이 완전히 갈라섰다.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는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두뇌전, 권력 싸움 등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조선 건국 이후에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의 대결이 극의 중추를 차지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으며, 지난 16일 방송된 40회에서 두 사람의 대립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이날 방송은 정도전이 무명의 인사인 육산(안석환 분)과 만나는 장면에서 시작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