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리뷰]'단지 세상의 끝' 자비에 돌란의 마법, 평범한듯 비범함하게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거장 자비에 돌란 감독이 2년 만에 돌아왔다. 그의 여섯 번째 영화 '단지 세상의 끝'과 함께. 일상성 속에서 비범함을 발휘하는 그의 세계는 더욱 진화했다.영화 '단지 세상의 끝'(감독 자비에 돌란/배급 엣나인필름)이 9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베일을 벗었다.'단지 세상의 끝'은 프랑스 최고의 스타 배우인 가스파르 울리엘, 마리옹 꼬띠아르, 레아 세이두, 뱅상 카셀, 나탈리 베이가 스타감독 자비에 돌란과 호흡을 맞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