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TV]"또 의사면 어때"...'낭만닥터', 월화극 판도 바꿀까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뚜렷한 강자 없는 월화극 전쟁터에 ‘낭만닥터’가 출전한다. 박보검, 김유정 주연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떠난 후 월화극 전쟁터는 단체 부진에 빠졌다. 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세 작품 중 어느 하나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지 못했다. 지난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최종회는 11.3%를 기록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와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5%, 8.1%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