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TV]무면허 운전에 PPL까지, '닥터스' 몰입 방해하는 주범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쌩둥맞은 장면과 간접 광고(PPL)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네 주인공 홍지홍(김래원 분), 유혜정(박신혜 분), 정윤도(윤균상 분), 진서우(이성경 분)의 4각 로맨스가 흥미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극을 지배한 분위기다. 아쉬운 건 중간중간 등장하는 생뚱맞은 장면과 과도한 PPL이 극의 몰입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