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TV] '라디오스타' MC그리, 금수저 딱지에 가려진 성장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우리 아빠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하던 야무진 꼬마가 어느새 자기 이름을 걸고 곡을 만드는 래퍼로 성장했다.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2년 만에 MC그리로 '라디오스타'에 돌아왔다. 15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방송됐다. '나이, 그것이 뭣이 중한디?' 특집으로 꾸며져 MC그리, 이수민, 신동우, 샤넌, 우주소녀 다영 등이 출연했다. 당돌한 10대들이 평균나이 47.5세의 '아재'들과 만났다. 이날 가장 눈에 띄었던 건 MC 김구라와 MC그리의 토크 호흡이었다. 잘 알려진 것처럼, MC그리는 김구라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