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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초임이 무려 5400만원, 어디?
[헤럴드생생뉴스] 올해 1000대 기업 평균 대졸 초임은 3352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1000대 기업 대졸초임’에 등록된 448개사 연봉정보(2013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 평균 335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평균인 3180만원보다 5.4%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대졸 초임 분포를 살펴보면, ‘3000...
2013.03.07 09:44
조환익이 말하는 한국경제 핵심기관 3곳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지속가능한 한국경제를 이끌 핵심기관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래창조과학부 그리고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한전을 꼽았다.조 사장은 “전경련이 첫번째로 잘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우리나라 대표 경제단체인 전경련이 ‘따뜻한 자본주의’를 위한 역할을 다해야...
2013.03.07 06:41
재형저축 가입조건 보니…“총 급여 5000만원 이하”
[헤럴드생생뉴스]근로자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18년 만의 부활’을 알리며 6일 본격 출시했다. 기본 금리는 연 3.4%에서 4.3%로 기업은행은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을 고려한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 4.6%까지 금리를 올렸으며,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상당수 은행들도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하기로 한 이 매력...
2013.03.06 21:40
교육비 양극화…10년만에 최고치, 40만7000원 vs 5만7000원
[헤럴드생생뉴스]부유층과 저소득층의 교육비 지출 격차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사가 이뤄진 2003년 이래 최고치다.6일 통계청의 가계수지로는 지난해 4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 가운데 소득 상위20% 계층이 교육비로 평균 40만7000원을 썼다. 같은 기간 소득 하위 20% 계층이 지출한 교육비는 고작 5만7000원이...
2013.03.06 20:37
매출채권보험, 中企 희망되다
“우리 회사는 중기청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에 많은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한테 매출채권보험을 소개해준 그분을 찾아서 소주라도 꼭 한잔 사고 싶습니다.”인천시 남구 소재 자가 사업장에서 악기용 스피커 유닛을 제조하는 (주)한국천일의 천문일(66) 대표의 말이다. 천 대표는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의 열렬...
2013.03.06 11:40
정부가 실업률통계 독점…현실반영 못해 신뢰상실…英처럼 독립기구 격상을
통계 전문가들은 정부가 표준화된 통계만 고수하는 것이 실업률 통계의 현실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한다. 이는 미국 노동통계국이 공식실업률 외에 ‘노동력 불완전 활용도 지표’인 체감실업률 6가지를 개발해 매월 발표하는 것과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다. 미국은 우리나라가 집계하지 않는 ‘사실상 ...
2013.03.06 11:24
‘아파트 관리비’ 카드결제 9월부터 전면중지
결제고객 250만명 불이익 예고신규발급·할인 이번달부터 종료오는 9월부터 아파트관리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없게 됐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우리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은 이번달부터 아파트 관리비를 할인해주던 카드의 신규발급을 중지한데 이어...
2013.03.06 11:21
“가계저축률 두배수준 <5.3%> 돼야…경제성장률 0.5%p 오른다”
현대경제硏 ‘저축률 급락’ 보고서물가안정·노후소득보장방안 시급우리나라 가계저축률을 OECD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경제성장률을 0.5%p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은 6일 ‘가계저축률 급락과 파급 영향’ 보고서를 통해 1990년대 이후 급락한 가계저축률을 높여 투자와 경제성장률 하락을 막아야...
2013.03.06 11:21
현대硏 “가계저축률 OECD수준으로 올리면 경제성장률 0.5%p올라”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우리나라 가계저축률을 OECD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경제성장률을 0.5%p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은 6일 ‘가계저축률 급락과 파급 영향’ 보고서를 통해 1990년대 이후 급락한 가계저축률을 높여 투자와 경제성장률 하락을 막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
2013.03.06 11:00
농식품부 우수 농어촌마을 축제 38개 지원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농림수산식품부가 38개 우수 농어촌축제를 올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대상에 포함된 강원도 양양군 ‘추억의 철 문화축제’(9월 4~5일)는 점차 잊혀져 가는 광산 문화를 되살려 갱차 밀기, 철가루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고. 경북 울진군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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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달 만에 9억이 올랐다…모든 집이 한강뷰 이 아파트 신고가 행진[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 아크로리버파크 등 최근 준공된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들의 가격 오름세가 돋보이며 재건축 공사를 앞둔 인근 단지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강변을 길게 접하고 있으며, 반포에서도 가장 핵심 위치에 위치한 신반포2차는 올해 8월 이후에만 8개 평형 중 절반 이상인 5개 평형에서 신고가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신반포2차 전용 68㎡는 지난 9월 31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4월 22억원, 22억4000만원에 거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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