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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유공 감사패 수상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식에서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창립기념일(10월 27일)을 맞이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을 포상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표창을 수여한다. 빙그레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와 재난취약계층 ...
2024.10.21 10:16
조폐공사 직원 500명 '연차사용 0일', 국회 지적에도 바뀌지 않는 조폐공사
지난해 한국조폐공사 직원들이 연차사용 대신 연차보상금으로 연간 수백만원의 보상금을 챙긴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조폐공사 측은 지적을 받고도 문제 개선은커녕 연차사용 촉진제도가 대체 근로자 투입 등 비용 증가 원인이라며 개선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024.10.21 10:14
산재 판정 위한 특진, 받는 데만 ‘반년’ 5년만에 소요일수 2배로 '껑충'
올해 업무상질병 특별진찰(특진)에 걸리는 소요일수가 164.1일까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 2019년 80.3일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근골격계질병이나 소음성 난청 등 질병 사유로 산업재해를 인정받기 위해 필수 과정인 특진에만 반년 가까이 걸리는 셈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이 21일 근로복지...
2024.10.21 10:10
“베트남 진출 20년…초코파이부터 젤리까지 시장 1위 굳건” [인터뷰]
“베트남 제과 시장은 젊은 층의 소비를 바탕으로 2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오리온이 시장 점유율 24%로 1위입니다. 초코파이뿐만 아니라 젤리, 쌀과자 등 현지화 제품도 성과를 내고 있죠.” 정종연(50) 오리온 베트남 법인 마케팅 상무는 21일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초코파이로 시작한 현지 전략을...
2024.10.21 10:08
10월 1~20일 수출 2.9%↓…13개월 플러스 행진 ‘빨간불’(종합)
10월 1~20일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동기간보다 3%가량 줄었다. 반도체 수출액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지만, 주요 수출 10개 품목 중 8개가 감소했으며 주요 수출국인 대(對)미국 시장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이로써 13개월 수출 플러스 행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관세...
2024.10.21 10:02
통계청, 오는 22일부터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실시
통계청이 오는 22일부터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은 오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 약 23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고용조사'는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지역 고용정...
2024.10.21 10:00
“선재 업고 롱런” 유통가는 변우석 앓이 중 [언박싱]
배우 변우석이 유통 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은 모델로 브랜드를 알리고, 매출까지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브랜드 모델로 변우석을 발탁했다. 교촌치킨은 앞으로 변우석과 함께 관련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교촌치킨이 브랜드 모델을 ...
2024.10.21 09:51
노삼석·조현민 한진 사장, 우즈베키스탄 거점 방문…“유라시아 물류 사업 박차”
한진은 노삼석·조현민 사장이 1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돌아보며 현지 물류 상황을 확인하고 고객사와의 스킨십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경영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두 사장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한진의 현지법인 ELS(Eurasia Logistics Service)를 방문해 직원들을...
2024.10.21 09:40
쿠팡, 제주 감귤 800톤 매입…“가격안정·농가소득 보전”
쿠팡이 이달 말까지 800톤 규모의 감귤을 제주 농가에서 매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감귤 물가 안정화와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행보다. 쿠팡은 최근까지 330톤의 감귤을 매입했다. 이달 말까지 500톤을 추가로 사들일 계획이다. 감귤 시즌이 본격화하는 10월을 맞아 쿠팡이 매입한 역대 최대 규모다. 쿠팡의 매입 결정은...
2024.10.21 09:38
CJ대한통운,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바로팜’과 사업협력 맞손
CJ대한통운은 약국 경영 특화 플랫폼인 ‘바로팜’과 전략적 업무협약(MOU) 및 의약품 물류 전담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MOU체결 행사에는 도형준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과 김슬기 바로팜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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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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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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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