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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책임장관제·핵심 비서실장…박정희式‘임자정치’의 부활?
규모 작지만 외연 확대 닮은꼴국가안보실은 안보특보와 오버랩정책실장 폐지로 권한 더 커진 비서실장사실상 인사권까지 도맡는 구조대통령 복심 읽는 ‘이후락 모델’ 예고행정·경제·정무·안보 4대 컨트롤 타워실무형 관료위주 ‘분할통치’철학도 계승21일 발표된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조직은 박 당선인이 영부인을 대...
2013.01.22 11:15
<포토뉴스> 국무회의 ‘택시법’ 거부의결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국무위원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해 지원키로 하는 일명‘ 택시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이 의결됐다. 정부는 이와 함께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도 마련해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김명섭...
2013.01.22 11:13
與 “도살장같은 분위기” 감싸기 반격…野 “생계형 권력주의자” 반드시 낙마
이동흡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가 ‘특정업무비 유용’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명쾌한 해명을 하지 못하면서 민주통합당은 이 후보자를 정국 반전용 ‘지렛대’로 삼을 태세다. 반면 새 정부의 총리 인준과 장관 청문회를 줄줄이 앞둔 새누리당은 주도권을 상실할까 우려하며 ‘이동흡 살리기’에 나서 양측의 대치가 예상된다...
2013.01.22 11:12
<포토뉴스> 관심집중
22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 출근하는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사진기자들이 촬영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정부조직개편안과 청와대조직개편안 등 굵직한 결정들을 모두 직접 발표했다. 금주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총리 후보자에 법조인 출신이 대거 거론되면서, 역시 법조인 출신인 김 위...
2013.01.22 11:10
대통령 거부권 행사 총 72건...MB 정부 들어선 처음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정부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일명 택시법)을국회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MB 정부 들어서 국회가 재의한 법률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부는 22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택시법 개정안에 ...
2013.01.22 10:38
’임자 정치의 부활’... ’박정희식’ 분할통치
21일 발표된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조직은 박 당선인이 영부인을 대행했던 4공화국 당시의 조직을 떠올리게 한다. 총리와 부총리ㆍ각 부 장관 등 내각은 행정과 정책을, 청와대는 비서실장을 통해 ’직할 통치’를 담당하는 구조다. 새로운 비서실의 규모는 현행 대통령실보다 줄었지만, 현재 대통령실장보다 더 강력한 비서...
2013.01.22 10:23
마음급한 박정희 박근혜 부녀 “달려~ ”
[헤럴드생생뉴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체육대회 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버지와 함께한 박 당선인의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박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이 체육대회에서 함께 달리고 있는 사진. 사진 속 박 당선인은 어린 모...
2013.01.22 08:04
서울시장 트위터 물들인 ‘하트주세요’ ?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한 정치인의 트위터에 시민들의 ‘하트’가 가득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통해 시민소통을 잘하는 정치인으로 알려진 박원순 서울시장의 트위터이다. 박 시장의 트위터에는 하트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멘션이 즐비하게 이어져 있다. 이는 하트 사용법을 배운 박 시...
2013.01.21 16:15
<이사람> “우클릭 · 좌클릭 아닌 중도확장이 과제”
대선때 NLL논란 당에 큰 타격이념 벗어나 민생형 정책 꾸려야민주당 내에서 대선패배의 원인을 둘러싼 백가쟁명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총선과 역대 대선을 분석하면 17%가량의 스윙보터(선거마다 투표 성향을 바꾸는 유권자)가 있다”면서 “이 스윙보터 중 70% 정도를 끌어오면 이길 수 있다고 봤...
2013.01.21 11:40
<포토뉴스> “자, 속도 좀 내봅시다”
23일께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준비 중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1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내 사무실에서 간사회의를 갖고 있다. 업무보고에는 정부조직개편안 세부방안은 물론 각종 공약에 대한 부처별 이행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2013.01.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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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