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세계 음악영화 다 모였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영화 축제에 돌입했다. 오는 18일까지 6일간 열리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는 25개국 103편의 음악영화가 공개된다. 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대 최대 규모. 이날 개막식에는 5천여 명이 참석, 레드카펫과 개막 선언,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식, 경쟁 부문 및 심사위원 소개, 개막작 특별공연, 개막작 상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승환, 혁오, 정엽, 시오엔, DJ 줄리안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고 뮤지션과 함께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청풍호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날 개막식에는 이근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최시원, 한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