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미쓰 와이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4·5위 출발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협녀, 칼의 기억’은 13일 하루 전국 572개 스크린에서 7만 979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6251명이다.‘협녀, 칼의 기억’은 칼만 있으면 천민도 왕이 될 수 있었던 시대 고려 말, 유백(이병헌 분), 월소(전도연 분), 홍이(김고은 분) 세 검객의 숙명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같은 날 개봉한 ‘미쓰 와이프’는 413개 스크린에서 5만